저자 : 메리 셸리 영국 런던 출생. 사회 사상가 W.고드윈의 딸이며, 시인 P.B.셸리의 두 번째 아내이다. 스위스 체재 중에 쓴 《프랑켄슈타인》(1818)은 남편과 시인 바이런에게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인간과 똑같은 능력을 갖춘 기괴한 형상의 거대한 인조인간을 다룸으로써 오늘날 과학소설(SF)의 선구가 되었다. 그 밖의 작품 《마지막 사람》(1826)은 전염병에 걸려 인류가 단 한 사람만 남고 전멸하는 이야기이며, 《로도어》(1835)는 자전적인 작품이다. 1839년에 남편의 전집을 편집 및 출판했다. 역자 : 김하나 번역가이자 작가로 출판번역그룹 섬돌 소속이다. 메리 셸리의 《최후의 인간》을 번역했다. 그 밖에 옮긴 작품으로 《셜록 홈즈의 귀환》, 《세상 끝의 우물 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