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의 정원에는 개가 산다 2권

핑캐

May 2023 · 황궁의 정원에는 개가 산다 Book 2 · 플랫뷰

About this ebook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성격 나쁜 딸. 코트니는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백작님께서 또 사기를 당하셨다던데요?” “오라버니가 빌린 돈은 그쪽이 갚아 주시나?” 어려운 형편에도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가족들. “하인이 없으면 직접 해요! 빨래도, 청소도, 하면 다 할 수 있다고요!” 어린 조카만은 잘 키워 보려 매일 고군분투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데본 양은 참…….” “저래서 결혼은 하겠어요? 안 그래도 인상도 사나운데.” 덕분에 성질 더러운 영애로 온 수도에 소문이 자자하다. 당연히 결혼은 꿈도 꿀 수 없는 처지. 그런 그녀의 앞에 백마 탄 왕자님, 아니, 황태자님이 나타났다. “코트니 데본 양.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그것도 심하게 잘생긴! 저의를 의심하면서도 넝쿨째 굴러온 호박을 냉큼 받아 버린 코트니. 하지만 곧 그의 정체를 알게 된다. “주인님 허락 없이 세운 좆을, 발로 밟히고 싶습니다…….” “미친.” 그녀의 결혼 상대인 황태자 리샤르는 변태였다. 그것도 구제 불능의 개변태.

Ratings and reviews

평생 성적 호기심조차 없던 여자애(묘사로는 꽤 어린것 같고 황태자도 그래보이니) 상상피도 못한 세계를 맛보고 내면에 웅크려 자고 있던 진실된 자기 모습과 여태껏 노력으로 지탱하던 자신 사이에서 갈등하고 혼란하는 심리묘사가 진짜 최곱니다. 기대하는 씬들도 그만큼 더 맛있는 법이죠. From what I could gather, Courtney is a young woman, having just barely bloomed into adulthood, who hasn't spared much curiosity in regards to sexuality. The way Courtney's psyche tight-ropes between the newly awakened and powerfully manisfesting desires and her self-identity she had to soldier through alone is written out in a way that is relatable even to the reader who hasn't shared her exact inner turmoil. The underlying and constant, niggling turmoil is what makes the sexy times so much better.

BDSM 소설은 첨 보는데 재밌네요!! 어휴 황태자야... 아무리 질투로 인해 새로운 모습 보고싶다 해도 상처를 주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