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지침서 : 모든 알바를 말하다

하슬기 · 곽선영 · 김소정 · 한승기 · 황호범

Jul 2015 · M&K

About this ebook

우리는 누구나 일 적고, 돈 많은 ‘꿀’알바를 원한다. 하지만 열심히 찾은 알바는 적은 시급에 고된 일. 소심한 ‘나’에겐 어떤 알바가 가장 맞을까? 힘이 쎈 ‘나’에겐 어떤 알바가 가장 맞을까? 돈이 급한 ‘나’에겐 어떤 알바가 가장 맞을까? 이제, 고민하지 말고 친구에게 직접 듣는 알바지침서를 만나라. 『알바 지침서 : 모든 알바를 말하다』 2014년 3월 기준, 현 우리나라 알바인구 100만명! 최저시급 5580원에 고통받는 100만 청춘들을 위해, ‘알바 지침서’가 더 편한, 맞춤 아르바이트를 주선한다. [알바지침서 : 모든 알바를 말하다]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 제공. 아르바이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였다.

About the author

[하슬기, 김소정, 곽선영, 황호범, 한승기 작가소개] 알바크루 김소정(21), 곽선영(21), 한승기(21), 황호범(23), 하슬기(22) 알바크루는 현재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에 재학 중이며,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의를 이루기 위해 모였다. 책 가 알바크루의 첫 작품이다. [작가들의 말] 곽선영 아르바이트 후기를 주로 다루는 책이라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연락하며 후기를 받았는데,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도 각자의 성격에 따라 제각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느꼈다. 활발한 사람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소심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겪는 어려움 등 실제로 일을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아주 많다. 그렇기에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앞서 내 성격, 내가 원하는 시급에는 어떤 아르바이트가 적합한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힘들게 완성된 책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김소정 처음에 알바에 대한 책을 지필하려 했던 이유는 제대로 나와 있지 않은 알바에 대한 설명과 자신에게 잘 맞는 알바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어서였다. 집필하는 동안 취조를 통해 자료를 하나하나 얻을 때마다 더 많은 것을 알려드릴 수 있다는 점에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랬기 때문에 더 의미 있었던 것 같고, 막상 끝을 맺고 보니 정보가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끝으로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났으면 한다. 하슬기 요즘 아르바이트는 사람들마다 각자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꼭 필요하면서 도움이되는 활동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궁금증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만들어보고싶었다. 내가 직접 경험한 것들,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모아 꼭 필요한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승기 책을 만들기 위해 알바생들을 취재하러 나서 많은 알바를 취재했다. 알바 경험이 부족한 나로써는 취재를 하면서 다양하고 많은 알바를 알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알바를 했던 사람들을 취재하다보니 어떤 일이 힘들고 어떤 일이 꿀인지 알 수 있었다. 알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알바지침서라는 책을 만들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책이 완성된다는 것에 괜히 뿌듯했다. 어렵게 만든 책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만든 책을 많이 찾아주었으면 좋겠다. 황호범 아르바이트를 조사하면서 내가 모르는 직업류를 많이 알게 되었다. 처음에 조사할 때는 막막했다. 보통 나는 친구들과 요식업이나 유통 판매직에서만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었는데, 내가 몰랐던 아르바이트 정보들을 얻어 보니까 해보고 싶기도 했고 좀 아닌 것도 많았다. 요즘 아르바이트 찾는 젊은이들을 보면 쉬운 알바만 찾으려다 놓치거나 아르바이트를 못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도전해 본다면 색다른 경험과 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아르바이트를 조사하면서 많은 것을 느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