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서품식을 이틀 남겨둔 예비 신부 요한. 비 오는 어느 날, 그는 고아원 친구이자 마약운반책인 에릭을 돕기 위해 빈민가를 찾았다가 혼잡한 골목길에서 갱단의 총탄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반은 천사, 반은 악마인 그는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천국이 아닌 마계로 가야만 하는데…. 반천반마 요한의 이계생존기가 펼쳐진다.
シリーズ
ファンタジー
著者について
이지 혼혈에 대한 편견을 유쾌한 웃음으로 날려버린 퓨전 판타지 소설 『하이브리드』의 진정한 재미는 작가의 톡톡 튀는 문체에 기인한다. 작가는 필명 ‘호시(虎視)’에서도 암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