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의 성과 인사이트!
주변에는 어떤 일을 맡아도 왠지 믿음직하고, 같은 말을 해도 더 눈길을 끄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자신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회사 내에서 종횡무진 성과를 만들어간다. 아직 업무에 치이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부럽기도 하고, 어떻게 저렇게 잘 해내는지 신기하기도 했을 것이다. 대체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저자는 15년간 비서로 일하며 회사에서 신뢰받는 직원들과 대표들을 관찰했다. 그 결과 일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몇 가지 작은 습관들이 있었고, 이러한 습관이 만들어지는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삶과 일을 대하는 태도였다.
생각보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가 눈부신 성과로 이어졌다!
저자는 그들의 습관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러한 습관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설명한다. 2장에서 5장까지 각각 신뢰, 여유, 소통, 전문성을 주제로 이에 맞는 습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자신 혹은 타인의 이야기를 사례로 들며 설명하기 때문에 공감과 이해가 쉽다. 또 습관을 들이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실천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좋은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자질로 ‘좋은 내면과 태도’를 꼽고 있다. 표면적으로 명시된 습관을 하나씩 실천해보면 분명 일터에서의 능률을 높여줄 것이다. 하지만 그 습관들을 실천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좋은 내면과 태도’를 잘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잘 생각하며 읽으면 일에서의 성과뿐 아니라 삶 전체에서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학업을 마치기도 전에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비서직으로 사회에 뛰어 들어 Merck Korea, SAP Korea, 티몬 등의 국내외 최고경영자들을 보좌하며 15년간 비서직을 수행했다. 비서라는 보직의 성격상 사내 보상 제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례적으로 업무성과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상, 회사 내 인원이 감축되더라도 필수인력으로 고려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서로 근무하면서도 사내 강사로 발탁되어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진흥기업에서는 해외 사업부에서 해외지사 관리를 담당하며 매니징 능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삼성전자 CS아카데미, 쿠팡 서비스본부에서 QAA강사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업무 기술과 능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CEO를 비롯해 회사에서 일 잘하고 성과 내는 사람들의 특징을 눈여겨보았고, 그들에게 자신만의 일습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오랜 관찰과 깨달음을 통해 알게 된 고성과자들의 일습관을 담았다.
현재는 비커넥티드의 대표가 되어 퍼스널 라이프 컨설팅과 커리어 컨설팅을 하고 있다. 개개인의 성향에 맞춘 컬러 테라피와 퍼스널 브랜딩 및 창업 강의를 하며, 용인송담대학교 비서경영과 겸임교수로도 일하고 있다. 국제힐링라이프코칭협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국제인성발달교육지도사 양성 및 교육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