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막막한 초보 사장님을 위한 맞춤 세금 가이드북!
최근 ‘월급만으로는 부족해!’를 외치며 부업의 세계로 뛰어드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유튜버,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의 N잡러가 생기며 소소한 부수입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생전 처음 겪는 세금의 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모든 수익에는 세금이 따라온다. 하지만 연말정산도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사업자등록, 세금 신고, 납부까지의 과정은 고난의 연속!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막막함은 꼬리표처럼 따라온다. 세무대리인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수입이 적은 사장님이라면 이것마저 부담이고, 맡긴다 하더라도 세금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 추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
이 책은 이제 막 세금의 세계에 떨어진 왕초보 사장님을 위한 책이다. 세무서 민원실에서 다양한 사장님들을 만나며 사업자 등록은 언제 해야 하는지?, 나에게 맞는 사업자 유형은 무엇일지?, 제대로 신고를 다 했지만 벌금을 내게 되었다며 황당해하던 사장님 등을 옆에서 지켜보던 저자는 그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과 자주 묻는 질문들을 파악했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2007년 국세청 입사 후 민원실,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조사과를 두루 거쳐 현재는 서울지방국세청에 근무 중이다.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사업자등록부터 세금 신고, 납부까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보 사장님들을 수없이 만났다. 초보 사장님들이 난생 처음 겪는 세금 신고와 납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소한 실수로 가산세를 무는 사례를 보며 이들을 위해 세금 지식과 신고·납부 과정을 쉽게 전달하는 책을 집필하기로 결심했다.
최근 직장을 다니며 부업으로 수입을 얻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세금을 신고하지 않아 가산세를 물거나 절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저자는 “세금을 잘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 최고의 절세”라고 말하며 초보 사장님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세의 개념과 신고·납부 방법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사업자등록 방법과 초보에서 고수로 거듭나기 위한 심화 세무 지식을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