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한 여자. 1

설요나

pri 2015 · 가을편지

Rreth këtij libri elektronik

번듯한 외모에 사랑이 넘쳐 여자들이 끊이지 않는 건축가인 남자가 33년 동안 연애도 못해보고, 사랑도 못해본 작가인 여자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간다. 매력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을 수 없는 여자와 한 지붕 아래서 살게 된 매력덩어리 남자는 그녀를 룸메이트 이하로도 이상으로도 보지 않는데...... 사랑이 넘치는 남자와 사랑이 메마른 여자, 그들에게도 그린라이트가 켜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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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설요나 사랑의 방정식 혹은 연애의 법칙 같은 규격화된 사랑보다는 인간 남녀가 관계 속에서 그려내는 다양한 감정적, 정서적, 감성적인 이미지들을 그려내고, 그 속에서 사랑의 생태학적인 본질을 찾고, 그것을 독자들과 공유하기를 꿈꾸는 로맨티스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