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하고만 오래, 편안하게 사귀는 법

· 포스트아방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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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남녀관계의 방향성 아마도 연애에 설레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연애라는 것은 남녀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봉의 감정이고 극한 희열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작의 감정과 끝의 감정이 너무도 다르다는 점이다. 시작에서의 감정은 상대방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끝은 ‘세상에서 제일 많은 상처를 나에게 준 사람’이다. 이 극단의 이미지는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더불어 이러한 변화는 너무도 파괴적이어서 심지어 폭력을 행사하거나 더 극한 경우에는 살인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관계의 양상이 달라지는 것은 바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만약 서로가 알아가지 않고 사귀지도 않았다면? 당연히 이러한 상처와 폭력과 살인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이 두려워서 사랑이라는 것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바로 편하고, 오래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맺어나가는 방법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많은 상처를 나에게 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어떻게 현명한 관계 맺기를 해나갈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한 사람과 오래, 진실하게 사귈 수 있고, 관계에 대한 상처도 받지 않고, 최악의 이별도 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관계’에 대한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 일반적인 ‘연애’에 대한 기존의 방법을 완전히 버려야만 한다. 그래야 연애와 사랑에 있어서 문제없이 한 사람과 오래, 진실하게 사귈 수 있게 된다. 현대인에게는 관계를 맺는 것도 스트레스이자 힘든 일이다. 일반적인 동성 관계도 그럴 진데, 남녀관계는 더더욱 힘든 것이 사실이다. 자, 이제 연애와 사랑의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해보자.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좀 더 잔잔하지만 편안하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새로운 연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방법은 남녀관계에만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관계 맺기의 방법을 한번 알아둔다면, 이제 더 원활한 사회생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O autoru

저자 조석진은 현재 서울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연애 상담을 한 결과, 상당수의 연애법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기 보다는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고 그것이 이별의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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