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그 남자의 사랑 (전2권/완결)

푸른무화과

lut 2018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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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남자, 강도훈.

그는 운명처럼 다가온 다빈을 갖기로 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의 여린 가슴에 상처를 내서라도.

도훈의 손아귀에 사로잡힌 여자, 설다빈.

가족을 지키려는 그녀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도훈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밖에는.

그것이 지옥으로 향하는 길일지라도.

“결혼합시다. 그럼 당신의 가족에겐 그 어떤 불행한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도훈의 말을 듣는 다빈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녀는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가시로 온몸을 칭칭 감은 채 도훈에게 거침없이 다가갔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부인이 되어 드리죠. 하지만 절대 당신의 여자가 되진 않겠습니다.”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그 남자의 사랑》

O autorze

 푸른무화과

 

안녕하세요, 푸른무화과입니다.

전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혼자 끊임없이 상상하고 대화합니다. 긍정의 에너지는 많지만 소심한 성격입니다.

글 읽는 걸 좋아하는 만큼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글 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감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이 상상하고, 더 새로운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