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강호는 변장을 하고 호위 무관들과 잠행에 나선다.
젊은 사내가 피리로 경쾌한 소리를 내자 사람들이 주목했고
그때, 얼굴 가리개를 한 귀족 여인이 그 소리에 맞춰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을 선보인다.
강호는 눈빛과 심장이 여인한테 쏠리다 못해 정복당했다.
강호는 그녀를 운명이라 생각하고
그녀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하늬라는 것도 알게 되는데…….
“누님이 세상에서 제일 눈부시다고 확신합니다.”
“……누님의 고운 손을 잡아도 되겠습니까?”
“누님이 나를 황홀하게 만드는군요. 무척 그리워서 매일 오고 싶었습니다.”
강호는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하늬가 자신을 좋아하게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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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