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책은 테라폼을 실무에 제대로 적용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다. 상태 관리, 실행 환경 분리, 커스텀 모듈 설계, 다양한 프로바이더 연용 등 핵심 개념을 하나씩 짚어간다. 또한, YAML과 CSV를 활용한 입력값 관리, 키클록 등 오픈소스 연동, 멀티 리전 환경 구성까지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예제를 담았다. 테라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의 DevOps 플랫폼 개발자. AWS 파트너사, 오늘의집, 캐치테이블 등 다양한 IT 스타트업에서 밀도 높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왔다. 클라우드와 테라폼의 매력에 빠져 솔루션 아키텍트에서 DevOps 엔지니어로 전환했으며, 현재는 코드 기반으로 인프라 자원을 관리하고 새로운 기술을 우선적으로 검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에도 관심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특히 카카오페이증권의 AI 챗봇 ‘춘시리’ 개발 경험을 기술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재미있고 새로운 기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오늘도 흥미로운 기술을 찾아 탐구 중이다. 현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Terraform 질문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유저 리서치 Saa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인 디비디랩의 CTO. 최고의 개발팀을 경험하고 싶은 열망으로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AWS와 오늘의집 등 국내외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수행하였으며, 수년간 테라폼과 같은 코드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자원을 운영해왔다. 패스트캠퍼스에서 ‘실무 장애 대응 프로세스로 끝내는 장애율 0% 서비스 운영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장애 대응 관련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으며, 멘토링 플랫폼 F-Lab에서는 현업 백엔드 및 DevOps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