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그를 받아들이는 것이 숙명인 듯. “으음, 음……!” 그녀에게서 흠뻑 젖은 신음 소리가 흘러…. ---------------------------------------- 평범한 직딩 표인희는 어느 날, 우연히 ‘푸른 눈의 이방인’과 마주친다. 전사처럼 우람한 신체, 압도적인 분위기, 눈부신 외모를 지닌 남자. 첫눈에 급격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인희는 그와 밤을 보낸다.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사람인지 아닌지, 절대로 궁금해하지 마.” “사람인지 아닌지라뇨?” 그의 정체는 몇 백 년을 살아온 흡혈 뱀파이어! 뱀파이어와의 정사(情事)로 인해 인희는 위험에 빠지고, 태빈은 그녀? ?보호하기 위해 은신처로 불러들이는데…… 이미 촉촉하게 젖은 그곳은 남자를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호르몬과 체향으로 진동했다. 태빈은 부드러운 살점을 옆으로 벌려 비밀의 문을 탐색했다. “이, 이러지 마……!” 인희는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정신없이 버둥거렸다. 전 세계 권력의 핵심, 뱀파이어 마스터, 한태빈 뼛속까지 용맹한 간호사 선생, 표인희 그들을 100년간 이어온 운명의 끈 그 비하인드 러브스토리가 지금 펼쳐집니다! 홍윤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뱀파이어 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