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자들은 늘씬한 여자들이 좋다는데 난 좀 살집이 있는 통통한 여자, 즉 통통녀가 좋다. 너무 마른 여자는 비린내가 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솔직히 섹스할 때 기분도 별로다. 난 그래서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고, 그녀들과의 섹스를 즐긴다. 볼록 나온 배를 쓰다듬는 것이 좋고, 살이 오른 팔뚝을 주물럭대는 것이 좋다. 내 이런 취향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난 통통한 여자가 좋다. 그러던 내 앞에 같은 시기에 두 명의 통통녀가 나타나고, 은밀한 관계까지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