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

· 세계시인선 Kitabu cha 17 · 민음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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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bu pepe
138
Kur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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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을 이해하는 데는 모더니즘을 20세기 전반의 문학 조류의 하나로 보는 입장과 더불어 또 하나의 입장, 즉 서구 문학이 칸트 이래로 추구해 온 하나의 목표, 즉 예술 작품은 어떤 것의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autotelic) 생각의 정점에 「황무지」가 서 있다는 입장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 생각의 흐름 속에서 괴테를 비롯해 플로베르, 보들레르, 조이스, 토마스 만 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황동규, 「해설: 모더니즘과 새로운 시의 탄생」에서

모더니스트 시인 T. S. 엘리엇을 수식하는 말은 여러 가지다. 낭만적 서정 시인이자 이상적 혁명주의자. 그의 대표작을 묶은 이 시선집 『황무지(The Waste Land)』는 꿈같은 환상의 세계, 강렬한 주관적 색채, 그리고 사회 정의 구현과 개인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기록들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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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S. 엘리엇: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 루이스에서 태어나 1914년 영국으로 이주했다. 런던 로이드 은행에서 일하다가 1925년 페이버 앤 페이버 출판사의 이사가 되었다. 시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비평가, 극작가로도 이름이 높았으며 1948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황동규 옮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58년 《현대문학》에서 시 「시월」, 「즐거운 편지」 등으로 등단한 이래 『어떤 개인 날』, 『비가』, 『몰운대행』, 『버클리풍의 사랑 노래』, 『겨울밤 0시 5분』, 『연옥의 봄』 등의 시집을 펴냈다. 옮긴 책으로 바이런의 『순례』, 예이츠의 『1916년 부활절』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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