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해도 파멸이라면 악녀는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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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 출신 성녀, 나르. 악녀라는 오명에도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를 멸망에서 구해 보려 애썼지만 결국 또 파국이다.


“이럴 줄 알았어. 그때 나라도 도망쳤어야 했는데!”


시야가 암전되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성녀로 막 발현한 열세 살로 되돌아와 있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도주하려는 찰나 부상당한 마누엘 데미아스 공작과 마주쳤다.


“꼬마야, 네가 날 구했니? 은혜를 입었으니 보답하고 싶구나. 나를 따라가겠느냐?”


성녀를 이용하려는 신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마누엘의 손을 잡은 나르.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 쳐도 과거의 악연들이 자꾸만 나르를 따라온다.


“제가 성녀님께 순종할 기회를 주십시오.”

오직 신전의 이득만을 바라보며 나르를 마녀로 몰아가던 대신관 제러드도,


“네가 날 밀어낼 때마다 정말 죽여 버리고 싶어, 나르.”

서로 죽이네, 살리네 싸우던 암흑가의 검은 여우, 헤레이스도,


“네게 내 검을 바치겠다. 내가 검을 드는 이유는 오직 너여야만 해.”

나르의 첫사랑이자 지독한 상처를 준 고결한 기사 신시우스까지도.


“아, 이럴 시간에 마수나 때려잡겠다!”


어느덧 네 번째 생. 나르는 이들과 함께 세상을 멸망에서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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