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 공작에게 감금당했다 1

· 흑막 공작에게 감금당했다 1 巻 · 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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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납치, 감금, 협박,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페르필 제국의 고귀한 백작가 영애, 릴리 콜린스.

성공적인 데뷔탕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갑작스러운 마차 사고에 휘말린다.

깨어나 보니 뭇 여성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는 녹스 데이비드 공작의 저택이었다.


공작의 친절한 배려에 몸이 나을 때까지 의탁하였던 것도 잠시,

릴리 콜린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몸을 옥죄어 오는 불길함에 왠지 모를 의심이 피어올랐다.


*


그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이번엔 경고로 끝내도록 하지.”


남자의 손길이 얼굴을 차례차례 매만지며 내려왔다.

릴리는 그의 손끝이 닿는 곳마다 차갑게 식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 있으면 더 멀리 도망가.”


스르륵 혀를 내민 뱀이 교활하게 속삭였다.

조금이라도 틈을 내보이는 순간, 날카로운 송곳니에 꿰뚫려 천천히 죽을 것이다.


“대신 도망가다 잡히면 그땐 이 족쇄로만 끝나지 않을 거야.”


그녀의 몸을 타고 천천히 내려간 손은 이내 가는 발목을 붙잡았다.

곧이어 발등에 입술이 내려앉았다.

선뜩한 느낌에 굳은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검은 눈동자를 초승달처럼 휘었다.


“그다음엔 여기가 될지도 모르지.”


영영 걷지 못할 거라 협박하는 얼굴은 독을 지닌 뱀처럼 더없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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