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이차이 #사내연애(?) #까칠남 #친절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앙큼녀 #엉뚱녀 #근면성실녀 #생계형알바녀 #더티토크 #하드코어 #씬중심 #몸정>맘정 “솔직히, 내 몸 훑어봤잖아. 맞지?” 예쁘장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박보연은 또래보다 ‘조금 더 힘들게’ 사는 대학생.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할 생각에 심란한 그녀의 눈에 한 전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아르바이트 급구. 사무보조. 담 크신 분들만 지원」 이상한 문구지만 일단 급하니까 연락했는데, 바로 채용된다. 성실히 아르바이트를 하던 보연의 눈앞에 나타난 사람은 조폭, 그것도 조폭 두목 아저씨? *남주 /조강진 (40대 초반) 조직을 이끄는 보스. 두목의 자질에 외모가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에 큰 키, 근육질의 몸이다. 알바생 보연이 눈에 들어와 자꾸 사무실에 ‘출석 도장’을 찍게 된다. *여주/ 박보연 (20대 초반)생계형 아르바이트를 하며 또래보다 ‘조금’ 힘들게 살고 있는 대학생.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로 들어간 사무실에서 강진과 마주치게 된다. 잘생겨도 무서운 분위기의 그가 조폭인 걸 알아차리지만, 대담한 성격 탓에 무시하고 제 할 일을 한다. 매일 사무실에 와 저를 흘깃대는 그가 신경 쓰이지만, 내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