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부드럽게 풀어 줘

우미노 사치 · 하시모토 아오이(그림)

des. 2019 · 리체

Um þessa rafbók

극도로 쉽게 반하는 데다 짝사랑 중인 상대의 선물을 만들어 애인인 척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행위로 자신을 달래던 미즈사와 하루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짝사랑 중인 동료의 책상에서 블로그용 사진을 찍던 하루키는 고교 시절의 동창생 유가와라에게 그 장면을 들키고 만다. 헤드헌팅을 통해 하루키의 회사로 이직해 그날이 첫 출근이라고 하는 유가와라.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상대인 데다 최악의 상황에 초조해하는 하루키였지만, 유가와라는 의외의 제안을 꺼내는데……?

Um höfundinn

NOVEL-우미노 사치 오랜만에 뜨개질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다른 일은 손대지 못하는 성격이라 시작할 타이밍을 판단하는 게 꽤 어렵습니다. Illustration-하시모토 아오이 뜨개질은 고교 시절에 조금 해 본 적이 있지만 저랑은 맞지 않았는지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