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요정을 잡아먹은 호랑이 외전

· [BL] 요정을 잡아먹은 호랑이 4 巻 · 비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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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이드의 힘을 가진 사실을 숨기고 살아가던 이준.

우연히 폭주 직전인 ‘괴물보다 더한 괴물’, ‘피에 미친 개’ 등등 무서운 별명의 SS급 에스퍼 해범을 발견하고 몰래 가이딩해서 살려 준다.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다 여겼던 해범과 계속해서 얽히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건에 대해 알게 되는데…….


무서운 줄 알았던 에스퍼가 내게만 다정하다. 이 사람, 생각보다 괜찮은데?



* * *



동료들을 부르기엔 위험했다. 정말 폭주 직전의 증상이라면 차라리 바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게 맞았다. 해범이 억지로 무릎을 펴고 일어나려 애썼다.


“아, 어떡하지.”


고통을 이겨 내는 해범을 지켜보는 시선들이 있었다. 나무 뒤에 숨은 앳된 얼굴의 남자는 발을 동동 굴렀다. 그는 해범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았다.


“어쩌려고? 너 가이드인 거 평생 숨길 거라며.”

“그랬지. 근데 저 사람, 그 사람이잖아.”

“뭐가.”

“김해범.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SS급 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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