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의 삶을 살아가던 평범한 회사원 김노엘은 부서 이동을 하기 3일전에 열성오메가로 발현이 되고 만다. 페로몬은 딸기향이라고 한다. 근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알파, 오메가, 페로몬? 그딴 거 잘 모른다. 김노엘의 인생에서 일 말고는 중요한 건 없었기 때문에.
문제는 부서 이동을 한 이후로부터 시작되었다. 우성알파로만 이루어진 팀 내에서 유일한 오메가였던 김노엘에게 성가신 일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
돌아다니는 족족 딸기향 페로몬을 풍기는 바람에 주변에선 김노엘을 가만두지 않는데…….
과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김노엘(수):179/무심수/워커홀릭수/능력수/사회생활만렙수/여왕수
견차형(공):187/까칠공/부장공/수한정자상공/우성알파
남승경(공):185/능글공/주임공/직진공/우성알파
차재윤(공):185/연하공/인턴공/우성알파
※ 주의 : 메인공 외의 공과도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BL]워커맨의 남자들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