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ever after?’
동화의 끝에 의문을 던지다!
폐위된 왕비의 화려한 복수극!
대대로 국왕의 러닝메이트, 왕비의 자리에 남자를 앉혀온 로이타. 유리는 현재 역대 최고의 왕비로 꼽힌다. 그러나 갑자기 굴러들어온 신데렐라 유안에게 밀려 폐위되고 만다. 의외로 유리는 순순히 유안에서 자리를 넘기고 ‘왕비의 기사’ 펠릭스만을 대동하여 수도에서 떠나버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믿을 수 없는 말만을 남긴 채.
그러나 너무도 뛰어난 능력 때문에 유리는 독살 위협을 겪고, 유안은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결국 유리를 찾는 사람들과 유안의 실수가 겹쳐 폐비 유리가 다시 궁중으로 돌아오는데…!
전직 왕비, 현직 힘없고 불쌍한 뒷방 폐비의 복귀전!
이런저런 쓰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쓴다. 그러나 왜인지 형제들로부터 성격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는다.
개인출간작: ‘Apocrypha’, ‘Deal of the kings’,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