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호모 #제복물 #경찰직 #강공 #연하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굴림수 #사건중심 “당신을 미워해야만 했어. 살아서 버티려면.”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경찰청 감사실에서 근무하는 강윤재. 그는 연인이었던 이상원이 아웃팅 사건으로 인해 자살해 버린 후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몇 년 후, 상원의 동생 상진이 형사가 되어 윤재가 있는 경찰서로 들어오고, 두 사람은 한 사건을 계기로 동거를 하게 된다. 상진은 벌을 주듯이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폭언을 퍼붓지만 윤재는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인 듯 감내한다. 그러나 과거와 비슷한 아웃팅 사건이 다시 한 번 터지고, 비틀린 둘의 관계가 삐걱대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증오와 애정은 종이 한 장 차이! 벗어날 수 없는 애증의 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