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 면접 뺑뺑이를 도는 도한. 그는 면접을 망친 날 기분 전환을 위해 방탈출 카페에 가게 된다. 그리고 직원에게 추천받은 ‘노예의 방’을 접하게 된다.
콘셉트를 위해 안대와 수갑까지 차고 들어선 도한을 맞이한 것은 속옷 차림의 한 남자. 그가 건네준 충격적인 탈출 방법!
「다음 방에 가기 위해 이 남자가 두 번 좆물을 쌀 수 있도록 대딸을 하시오.
단, 반드시 손만 사용해야 하며 남자가 싸기 전까지 문은 열리지 않음.」
분노한 도한은 남자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역습을 당하고 만다. 공포심에 사로잡힌 그는 포기를 외쳐 보는데……!
「집에 돌아가고 싶다면 게임을 클리어할 것.
도중 포기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