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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 버린 비운의 아이돌 ‘M-FIRE’.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발표한 신곡 무대에서
멤버 우현의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남자 가슴 맞냐???? 음란물 지정해야 하는 거 아님??]
?ㅁㅊ 누구임?
?아이돌ㅇㅇ M-FIRE라는 그룹인가 봄ㅋㅋ
?와 ㄹㅇ들어본 적도 없는데 저런 엄청난 걸 숨기고 있었다니
다행히 큰 논란은 없었고,
오히려 커다란 가슴이 화제가 되어
‘M-FIRE’는 급부상하게 된다.
하지만 우현을 오랫동안 짝사랑 해 온
같은 그룹 멤버 태경은
그가 이런 일로 주목받는 걸 불편해하고.
“좋냐?”
“뭐가?”
“몸 팔고 오니까 좋냐고.”
우현은 태경이 시비를 거는 이유가
자신의 실수 때문이라고 생각해 사과하지만…….
“내 대처가 미흡해서 그런 사고를 냈어.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할 생각이야.”
“……뭐든 할 거라고?”
태경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용서도 아닌,
우현의 예상과는 어긋난 것이었다.
“빨아 봐. 뭐든 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