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그리스도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그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우리는 흉내만 내왔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모든 것에 함께하며 참여하는 자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 받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것에 참여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신 것처럼 행하고 있는가?(요일 2:6)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는가?(마 5:44) 우리는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친절을 베풀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가?(마 5:44) 우리는 흠이 없고 순전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서 세상에서 빛이 되고 있는가?(빌 2:15) 이 모든 것에 우리는 얼마나 당당하게 답할 수 있을까? ++인간이 할 수 있는 것과 그리스도의 법 사이의 딜레마!++ 인간의 본성과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것 사이에서 우리는 해결되지 않는 극한의 딜레마를 겪는다. 이것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또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인가? 이를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그리스도, 그의 생명에 참여한 자가 되기 위하여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때문에 우리의 눈은 그리스도의 구속 역사를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가진 더 깊은 의미를 향해 열려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멕시코에서 헌신적인 선교활동을 하였던 F. J. 휘걸의 명확한 성경 해석과 또 깊은 믿음의 간증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직접 참여해야 할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십자가 사건의 의미, 그의 고난, 그리스도의 승천과 재림의 기쁨을 더욱 확실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스도에 참여하지 않고는, 결코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대로 살아갈 수 없다. 그리스도를 그저 흉내 내는 것을 넘어, 그리스도와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삶과 그 진리를 만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