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안다는 『현자』의 지혜를 찾아 누구도 답파한 적이 없다는 아우그리아 사구에 도전한 나츠키 스바루 일행. 수많은 고난을 동료와의 협력과 여러 번의 『죽음』으로 넘어선 그들을 맞이한 것은 전하는 말과 너무나 다른 『현자』의 환대였다.
스바루를 스승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탑의 수호자.
마침내 밝혀지는 현자의 이름. 한편, 대도서관 플레이아데스의 『시련』은 ‘가장 뛰어난 기사’ 율리우스의 마음에 더욱더 깊은 상처를 남기는데…….
대인기 인터넷 소설, 허식과 영광의 제22막.
부서지는 것은 기사의 긍지인가, 우정과 사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