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바다의 탑을 공략하고 ‘모두가 살아서 돌아가겠다’고 맹세한 나츠키 스바루. 죽음으로 거듭하는 시행착오. 막아서는 다섯 개의 장애물. 늘어나는 ‘죽음’에 마음이 갈리고 닳지만, 베아트리스와 동료들이 고군분투하는 나츠키 스바루를 지탱해 준다. ──‘나츠키 스바루는 결코 초인이 아니라’고. 그 말을 손에 꽉 잡고 새로운 타개책을 찾는 스바루 앞에 나타나는 한 권의 책. 그것은 사라진 과거를 따라가는,『나츠키 스바루』의『사자의 서』였다──.
“내 이름은 나츠키 스바루. 너의 영웅이야.”
대인기 인터넷 소설, 어제와 내일이 교차하는 6장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