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於本電子書
“우리가, 이 싸움에 구멍을 뻥 뚫어 주자.”
사라진 나츠키 스바루와 렘의 행방을 좇아 볼라키아 제국에 들어온 에밀리아와 동료들. 안부가 불투명한 스바루와 렘을 염려하는 마음과 정반대로 전쟁의 불길은 하루가 멀게 제국을 불태워 간다. 쫓아낸 가짜 황제와 쫓겨난 황제의 의도. 온 제국에 퍼지는 반란의 조짐은 마침내 폭발의 순간을 맞이해 제도 루프가나를 무대로 제국사에 남을 대란의 막이 오른다. 시작된 싸움 속에서 뛰어다니는 에밀리아 일행을 막아선 것은, 성벽을 지키는 제국 최강의 수호자인데──.
대인기 인터넷 소설, 모략과 혈풍의 32막.
──늑대들이여, 행복한가? 사랑보다 죽음을 주고받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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