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그림책 시리즈 그 마지막!
인생 철학이 묻어나는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체로 제 2의 존 버닝햄이라는 찬사를 받는 영국 그림책 작가, 샘 어셔! 워터스톤즈 상, 레드하우스 어린이책 상 등을 수상하고,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 실력을 인정받은 샘 어셔의 [기적] 시리즈 마지막 그림책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이 주니어RHK 에서 출간되었습니다.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 『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을 잇는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은 바람이 거세지고 폭풍이 일어나는 날을 배경으로, ‘연’을 소재로 하여 잊고 있었던 멋진 기억을 떠올리는 할아버지와 아이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기존의 [기적] 시리즈 그림책과 달리 색감이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선보입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의 웨스트잉글랜드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첫 작품 『알록이와 숨바꼭질 Can You See SASSOON』로 워터스톤즈 상을 받았고, 레드하우스 어린이·청소년 부문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르면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작품으로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 등이 있습니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설립했으며, 현재 사회적협동조합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 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글을 쓴 그림책으로는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등이 있고, 번역한 그림책으로 샘 어셔의 그림책들과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