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el Wardetzki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서 32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 왔다. 1952년생으로,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학·석사 통합과정 학위) 취득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그곳에서 거식증이나 폭식증과 같은 증상이 자존감 훼손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바르데츠키는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부당한 모욕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방법인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1940년대 프리츠 펄스가 정신분석치료의 단점을 보완해만든 것으로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욕구나 상처받은 경험을 찾아내어 해소시킴으로써 그 상처를 극복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그의 이런 방법들은 현대인들의 상황과 일치되어 큰 호응을 얻어왔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학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공영방송 ARD ? ZDF ? NDR ? 독일문화방송 등을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무료로 심리 상담을 해 주고 있다. 그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이어져 『따귀 맞은 영혼』은 스테디 셀러로 'TV, 책을 말하다‘에서도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여자의 심리학』, 『너에게 닿기를 소망한다』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계속해 왔고,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는 심리치료 분야의 권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