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examine과 look into라는 표현을 한 번 봅시다. 둘 다 ‘~을 조사하다, 알아보다’의 뜻입니다. 둘 중에 어떤 표현이 더 쉬워 보이시나요? 당연히 look into가 더 쉽고 간결해 보이죠. 이렇게 원어민들은 쉬운 동사와 전치사로 말합니다. 오히려 영어를 그들보다 못하는 한국 사람들이 어려운 단어를 쓰고 있는 거죠.
그럼 우리가 아는 동사와 전치사가 몇 개 안 되는데 얼마나 말할 수 있겠냐는 의문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동사 10개와 전치사 10개를 보면 그냥 표현 10개 아니냐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동사 10개와 전치사 10개의 쓰임을 제대로 알면 서로 결합하여 100개의 표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치사 30개 X 동사 43개’로 1,000개가 넘는 다양한 표현을 머릿속에 저절로 기억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림 학습법으로 이름을 알려온 저자가 직접 스케치한 1,000개가 넘는 이미지로 표현을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개념이 저절로 잡히고 기억이 되게 했습니다. 모든 예문이 구어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책 하나만 제대로 공부해도 회화까지 잡을 수 있게 했습니다. ‘구동사’라는 말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배워야 할지 감을 잡지 못했던 학습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1.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그림만 봐도 이해된다.
이미지와 재치있고 쉬운 설명으로 동사, 전치사의 개념이 바로 잡힙니다. 억지로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그림만 봐도 됩니다.
2. ‘전치사 30개 X 동사 43개’로 1,000개 이상의 표현을 쓸 수 있다.
전치사 30개와 동사 43개의 기본 의미를 배우면 1,000개가 넘는 표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영어회화까지 된다.
1,000개가 넘는 표현을 말하기 연습용 mp3로 원하는 만큼 연습할 수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영어교육과 졸업 경기도 중학교 및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중 경기도의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해왔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해왔다. 특히 영어에 기본인 동사와 전치사를 가르칠 때마다 헷갈려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그림으로 설명하기 시작했고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