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질 티보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이며, 삽화가이자 동화 작가입니다.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다가 직접 글까지 쓰게 되었고, 주로 두 자녀에게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구상한다고 합니다. 그 동안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무슈 크리스티 아동 문학상, 오디세이 상, 캐나다 총독상(아동 문학 부문)등 많은 캐나다 아동 문학상을 휩쓸었고, 여러 작품이 미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아프리카, 일본 등에 번역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쌈짱과 얌전이의 결투』 『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 『용감한 줄리』 『용서해 테오』 『니콜라는 너무 바빠!』 등이 있습니다.
역자 조민영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달라달라』 『리제트의 초록 양말』 『나비가 찾아왔어』 『와! 달콤한 봄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