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의 생활 속에서 짚어 주는 정치의 의미
어린이들에게 정치는 가깝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정치는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특별한 일로 오해하기 쉽지요.
그러나 학급 회의에서 자기 생각을 발표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정하며, 발표회 준비를 위해 역할을 나누어 맡는 것…….
이 모든 것이 정치입니다.
이 책에서는 학급 회의, 동네 반상회 등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정치의 예를 들어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 우리 사회의 정치적 체계와 구조를 추상적인 개념어들을 조목조목 알려 줍니다
신문, 뉴스, 교과서에서 정부, 국무회의, 검찰청 등 정치 기구와 단위가 자주 나와도 어린이들은 그 뜻을 알기 어렵습니다.
뜻을 자세히 설명해주어도 전체적인 구조 속에서 이해하지 않으면 이러한 용어와 개념들은 오래 기억되지 않습니다.
이 책은 대의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왜 나라 일을 맡아 하는 기관이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셋으로 나뉘어 있는지,
그리고 그들 각각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큰 줄기에서 시작하여 세부적인 것으로 나아가며 차근히 알려 줍니다.
현행 사회 교과서에 맞추었기에 초등학교 어린이라면 한 번 쯤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꼭 알아 두어야 할 용어에 대해서는 색 글씨로 넣어 쉽게 찾아보고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