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넌 사람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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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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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의 바다, 우연의 바다


모든 나라의 역사서에서 다루는 주요 사건은 대부분 땅 위에서 펼쳐진다. 나라의 흥망성쇠 또한 다른 나라의 땅을 먹느냐, 내 땅이 먹히느냐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지구의 70%는 물, 바다다. 그렇기에 땅 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4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가 나왔다.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는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을 다룬 ‘우연의 바다’ 이야기로, 총 1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About the author

부산대학교 사학과

중국 복단대학교 중문과(고전문학전공) 문학박사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HK교수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이다.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2018),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공저, 2006), 『동북아해역과 인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역서로는 『루쉰』(2003), 『일본과 아시아』(공역, 2004), 『중국의 충격』(공역, 2009), 『수사라는 사상』(공역, 2013), 『아시아의 표해록』(공역, 2020) 등이 있으며, 『루쉰전집』(20권) 번역에 참가했다.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


1969년 출생.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부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동북아 해역과 인문네트워크』(공저, 2018), 『동북아 해역 인문네트 워크의 근대적 계기와 기반』(공저, 2019)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일본 근대화의 계기가 된 데지마를 통한 초량왜관 고찰」, 「A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and Historical Background of Japanese Fusion Cuisine Created rough Cross-cultural Exchanges with the West in Port Cities」, 「개항기 제 1차 수신사의 신문물 접촉양상과 근대화와의 관계 분석」, 「근대 부산 조선산업의 전개양상과 실태분석」등이 있다.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이다.


부경대학교 HK연구교수. 연구 영역은 동아시아 도시사, 이주사, 노동이동이며, 주요 저서로는 『칭다오, 식민도시에서 초국경도시로』, 『다롄, 환황해권 해항도시 100여 년의 궤적』, 『단둥, 단절과 이음의 해항도시』 등이 있다.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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