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태양 같은 남자, 강채하. 그러나 쌍둥이 동생, 유하를 위해 그는 그 빛을 잠시 거두었다. 이제 그는 첫눈에 심장에 담았던 유이를 되찾아오려고 한다. “널 갖고 싶다…….” 채하가 얼굴을 비빌 때마다 그의 입술이, 그의 코가 자신의 유두를 자극하는 바람에 유이는 입술을 깨물며 신음을 삼켜야만 했다. “네 안을 나로 가득 채우고 싶어. 네가 다른 생각은 할 수 없을 만큼……, 나로 널 가득 채울 거다, 진유이!” 채하는 유이의 놀라는 눈을 무시한 채 그녀의 상의를 벗겨 버렸다. 그러고 나서 자신의 상의도 벗어 던졌다. 그는 떨리는 유이의 눈을 응시하며, 그녀의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이게 나야. 네가 만지고, 느끼고 있는 이 몸이 나라고. 강채하, 그게 나라고. 오늘 네 몸에 똑똑히 새길 거다. 강채하의 몸을, 네 몸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게! 죽을 때까지 유하와 혼동하지 못하게, 강하게 새길 거다, 진유이.” “채하야…….” “넌 내 거야. 난 네 것이 될 수 없지만, 넌 죽을 때까지 내 거다. 그것 역시 네 몸에 새길 테니 평생 잊지 마라, 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