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미술대학 산업미술과와 동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건국대, 명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성대 등에서 미술의 이해와 디자인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명지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국 문화의 디자인적 해석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방학 때면 학생들과 함께 전국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답사하곤 한다.
강동구청 옥외 빗살무늬 조명탑과 국립중앙박물관 관련 문화상품 20종을 디자인했으며, 여성용 소품 브랜드 ‘빈’ 관련 제품의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현직 디자이너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게 있다.
디자인의 기초와 실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말빨’과 함께, 현직 디자이너로는 드물게 ‘글빨’도 갖춘 그는 다양한 디자인 관련 매체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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