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동아는, 새벽에 눈을 떴다. ‘맙소사…. 또, 이 꿈이야?’ 민우가 옆에서 발가벗고 자고 있자, 도리질을 하며 꿈으로 착각했다. 구리빛 피부에, 근육질 몸을 보자, 꼴깍 침을 넘겼다. ‘아이고…. 시집, 가야겠구나….’ 어차피 꿈인데, 뭐…. 싶어 동아가 손으로 민우의 나신을 더듬었다. 민우가 동아의 손길에, 화들짝 잠이 깼다. 동아가 민우를 올려다보자, 민우는 욕정을 참지 못하고, 입을 내리눌렀다. ‘꿈치고는, 되게 생생하다….’ 동아는 민우의 혀를 받아들이며, 몽롱하게 젖어갔다. 내.먼.사 의 지영을 지독하게 짝사랑하던, 민우의 이야기입니다. 아프지만, 내 사람을 지키는 민우의 우직한 사랑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