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수피의 건강한 운동 이야기’를 운영해온, 온라인상의 지박령급 16년차 블로거. 《헬스의 정석-이론편》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 《다이어트의 정석》 《홈트의 정석》 총 4권의 헬스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정도 스펙이면 트레이너거나 헬스장 사장님쯤 되겠거니 하겠으나 천만의 말씀. 엔지니어가 본업이고, 취미로 SF와 판타지 소설을 쓰는 작가이면서, 27년간 여러 운동을 섭렵해온 문어발 운동광이다. 운동이 밥줄이 되면 입에 자물쇠가 걸릴 테니, 차라리 하던 일 계속하면서 내 맘대로 떠들겠다며 재야 고수의 길을 택했다. 협찬 하나 받지 않고, 운동 소비자의 입장에서 글을 써온 덕분에 입덕한 팬들이 많다. 지금도 다양한 매체에 운동칼럼니스트로서 글을 쓰고, 블로그 내에서 운동에 관한 각종 질문과 상담에 충실히 답하며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가진 비트코인이 1천 배 오르거나, 책이 1억 부쯤 팔리면 빈 창고를 하나 사서 지인들, 팬들과 함께 운동하는 짐을 차리고 싶은 조촐한(?) 목표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