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내가 마법사였다고? 듣도 보도 못한 황당한 이야기! 그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항상 꿈에서나 바라던 바로 그 화려한 삶이! 멸망당한 마도제국, 그곳의 마지막 황태자. 그게 바로 나였단 말이지! 지방대 경영학과, 토익 없음, 스펙 변변찮음, 학점……. 기존 관념을 부수고 새롭게 시작한다. 더 이상 비굴하게 살지 말자. 나한테 떳떳해지자. 왜냐고? 난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니까! 당신! 이제부터 거침없이 살아라! 김민혁의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거침없이 살아라』 제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