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이 가르쳐주지 않는 건강한 삶을 위한 다정함의 놀라운 과학
* 《사이언스》가 주목한 연구 결과!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주요 언론이 선정한 화제의 책!
* 정재승 교수, 아서 바스키 하버드의대 교수 등 강력 추천!
건강한 삶의 해답은 의학이 아닌 사회학 속에 있다!
코로나로 관계망이 단절된 요즘, 소통의 부재와 외로움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친절, 신뢰, 공감 등 서로의 감정과 살을 맞대는 지극히 인간적인 것들 속에 숨어 있는
건강과 행복의 비밀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 아픈 까닭은 무엇일까?
알코올 중독, 폭식 등의 이유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특별히 식단 관리나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장수하는 비결은?
친절과 사랑이 아이의 DNA를 바꾼다고?
공동체 생활과 인간관계가 치매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이유는?
매일 포옹을 받은 사람은 병에 걸릴 확률이 32%나 낮아진다고 한다. 컬럼비아 의대 정신의학 교수 켈리 하딩 박사는 풍부한 진료 경험과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가족관계, 교육수준, 사는 동네 등 건강과 사뭇 무관해 보이는 사회적 요인이 건강과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분석한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애정, 격려하고 응원하는 우정,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밀감 등의 감정은 우리를 질병에 덜 걸리게 하고, 더 오래 살게 해준다. 현대의학이 그동안 집중하지 않았던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과학적이면서도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저: 켈리 하딩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의 정신의학 교수다. 로체스터 의대에서 공부했고, 컬럼비아대 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서 연구 펠로우십을 받아 원인불명의 질병 증상들에 대해 연구했으며, 공공의료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신경정신과 전문위원회의 전문의이자, 미국의학대학협회 이사, 정신신체의학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를 만나며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사례를 여러 차례 목격했던 저자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인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의학적 치료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요인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상에서 베푸는 작은 친절, 가족과 이웃 및 공동체 안에서의 긴밀한 유대, 일과 인간관계에서의 긍정적인 경험, 목표 의식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저자는 최신 의학 연구 결과와 풍부한 임상 사례, 특유의 따뜻함이 담긴 글로 자신의 연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고, 다정함의 과학과 건강의 사회적 의미를 탐구한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환자를 돌보는 동시에 친절과 신뢰, 공감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신체 변화와 사회적 변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투데이>, <굿모닝 아메리카>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뉴욕 타임스>, <메드스케이프>, <오프라닷컴>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 이현주
펜실베니아 주립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고 대행사를 거쳐, 글밥아카데미 영어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킬러딜』, 『1등 스타트업의 비밀』, 『미라클 모닝 다이어리』, 『마법의 광고 디자인』, 『슈가 플라워』, 『타르트&케이크』, 『고양이 본능 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