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데뷔작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한국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역사 미스터리에 몰두, 낭만과 욕망의 시대 경성을 배경으로 시인 이상과 소설가 구보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경성 탐정 이상》으로 2012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2020년에 미스터리한 시구로 유명한 실존 시인 이상 탄생 110주년으로《경성 탐정 이상》 5권이 나왔다. 시리즈 1-5권으로 이상과 구보 탐정 시리즈의 안정적 순항을 독자에게 약속했고 김재희 추리월드를 열었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았다. 2018년 《유랑탐정 정약용》과 《섬,짓하다》 후속작 김성호 프로파일러 시리즈 《이웃이 같은 사람들》을 발표했다. 현재 신윤복이 정조대왕과 조선 대표 화가 김홍도의 명에 의해 일본에 건너가 샤라쿠 풍속화가로 일한다는 역사추리 모티프에서 시작된 《색, 샤라쿠》는 뮤지컬화가 진행 중이다. 그 외 출간작으로는 유쾌하고 발랄한 사건 해결을 그린 코지 미스터리 《서점 탐정 유동인》과 픽업 아티스트 이야기인 《꽃을 삼킨 여자》, 경성 최초의 고민 상담소 이야기를 보여주는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와 사랑을 테마로 한 소설집 《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꽃할매들의 모험 판타지극인 《할마시 탐정 트리오》, 그리고 앤솔로지 《위층집》, 《네메시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