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 제2장 제목은 '5·18은 사전에 준비된 무장폭동인가 사후의 저항운동인가?'이다. 이 질문은 5·18 사건의 성격 규명을 위해 몹시 중요하다. 광주단체들은 사후의 저항운동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든 증거들은 무장봉기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광주 일원에서 우발적으로 군 무기가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이미 1970년대 후반부터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세력은 무장봉기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었다.
제1권 제3장 제목은 '날짜별 주요 5·18 사건'이다. 1980년 5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개된 상황의 일자별 정리는 광주사태의 전개과정을 위한 이론을 위해 중요하다. 광주단체들이나 일부 언론이 5·18을 홍보할 때는 전개과정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홍보함으로써 사건 전개 순서에 대한 국민과 시청자들의 착각과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 본서 제3장은 그런 혼동을 불식시키고 이른바 5·18 사건을 객관적으로 조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풀러신학교 Ph.D.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University of Maryland 역사학과 졸업
『역사로서의 5.18 전4권』(비봉출판사, 2013)
− 『광주사태의 발단과 유언비어』(비봉출판사, 2013)
− 『5.18 무장봉기 주동자들의 실체』(비봉출판사, 2013)
− 『광주청문회에서 드러난 5.18의 비화들』(비봉출판사, 2013)
− 『5.18재판 법리의 모순』(비봉출판사, 2013)
『임을 위한 행진곡』 (2015)
『문재인의 눈물로 뒤집힌 광주사태』( Gwangju Uprising Overthrown by Moon Jae-in's 5.18, 아마존, 2018)
『문재인과 전두환의 5.18 역사전쟁』 (The War of 5.18 History between Moon Jae-in and Chun Doo Whan, 아마존, 2018) 등 다수의 저서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