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2일, 마야인들이 예언했던 세계 멸망의 날, 암 환자인 강철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위해 과테말라를 찾는다. 후회뿐이던 삶의 끈을 놓으려 하는 순간, 그는 돌연 신전 위로 떠오른 기이한 빛에 휩싸여 4년 전으로 회귀하는데!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과거로 날아간 강철.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암을 완치시킬 정도의 강력한 힘이 몸 안에 스며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내 몸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한번 알아보는 거다!" 단순무식한 꼴통이었던 그는 이제 온데간데없다. 새로 태어난 강철의 화려한 귀환을 주목하라! 현천의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건드리지마』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