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앙코티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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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을 통해 차원 이동한 기영. 판타지 소설처럼 변방 영지의 소영주로 시작해 소드 마스터가 되……기는커녕 농노 신분에 얼굴만 잘생긴 소년이라고? 설상가상으로 때는 아군이 궤멸 직전인 전쟁통. 그 순간 영혼이 안착되며 꿈은 현실이 되고 전쟁 포로에서 성노를 지나 백작가의 하인으로 한숨 돌리지만 알고 보니 삼공자의 암습 대비용 방패막이! “내가 지금까지 겪은 일만 써도 책 한 권은 되겠다!” 한담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기앙코티의 군주』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