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민란의 시대

2014 • 137 minutos
4.2
827 opiniones
82%
Tomatometer
Apto
Mira el contenido en un navegador web o en dispositivos compatibles Más información
Ni el audio ni los subtítulos están disponibles en tu idioma. El audio está disponible en Coreano.

Acerca de esta película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Calificaciones y opiniones

4.2
827 opiniones
류성현
17 de febrero de 2016
시리어스랑 개그를 둘 다 잡으려다가 그냥 최악이 되버린 영화... 지금 저 별한개도 반으로 쪼개서 반개만 주고싶다. 강동원만 멋있는 영화 근데 그래서 더 최악같다. 악역은 고뇌하고 재능을 겸하고 노력하고 자신의 처지에 갈등하고 매력적... 주인공도 가족을 잃고 복수만 바라보다가 정의의편에 거두어진다 내용은 좋은데 악역은 엄청 무게감있는 반면에 주인공은 진지할때나 아닐때나 바보같고 개그 때문에 엄청 가벼워보임... 밸런스가 엄청 안맞음 걍 매력적인 주인공vs 매력적인 악역 구도에 감독이 가미하고 싶은 농민의 한, 약자의 한 같은거 넣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이상하게 손을 많이댄거 같음
Esta opinión les resultó útil a 11 personas
shinjiyah
23 de julio de 2015
철종때의 부정부패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권력의 부재로 말미암은것이다 일찍이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절대권력으로 모든것을 다스려야한다고 군주론을 역설한바 있지만 정약용은 그것을 제대로 집어내지못한채 맹가가 말했던대로 왕을 탓하는것외엔그 이상을 알지못하였다. 세도정치 말미암아 다수의 왕족들이 정치에 나서게되고 그로 말미암아 단일 군주의 절대권력을 약해졌으며 왕족들은 서로 뇌물을 요구하며 부정부패를 일삼게된다 이는 왕족출신으로써 온갖 역경을 물리치고 절대권력을 손에 넣게되는 흥선대원군이 등장하기전까지 계속되는데 이 영화는 그러한 중요한 교훈을 보여주지못하였다
Esta opinión les resultó útil a 5 personas
하현정
13 de septiembre de 2014
나는 미리 리뷰로 내용쪽인면 기대 안하고 봣더니 걍 졸잼ㅋ 킬링타임용으로 좋은듯 강동원 진심 개짱짱면ㅠ 니가 혼자 다해머거♡ 개인적으로 근래 본 액션영화 중 젤 수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