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 126 minutos

Acerca de esta película

지금껏 본 적 없는 마블의 극한 상상력!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난다. 끝없이 균열되는 차원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그리고 차원을 넘어 들어온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 속, 그는 예상치 못한 극한의 적과 맞서 싸워야만 하는데...

Calificaciones y opiniones

마블+샘레이미의 네임밸류때문에 고평가된 작품. 기존캐릭터는 무너졌고 새캐릭터는 따로놀고 이야기는 재미가 없다. 공포를 노렸다고 하지만 무섭지도 않고 굉장히 고전적인 연출이 많아서 오히려 몰입이 깨지기도 함. 전작만큼 화려한 전투신도 없고, "대혼돈의 멀티버스"라고 하기엔 비중있게 등장하는 멀티버스도 한개뿐이라 스케일도 작게 느껴짐. 클라이막스 중 하나여야 했을 닥스 대 닥스의 음표전투는 최악. 개인적으론 결말도 좀 괴이했음. 기대를 가장 많이 했던 작품이기에 실망이 너무 컸다

비주얼과 연출은 훌륭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무난했지만 그래도 높은 점수를 못주겠네요.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 장황한 세계관 설명에 정작 알맹이가 미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차베스에 대한 닥터스트레인지의 판단에 이르기까지의 고뇌가 전혀 안느껴지는게 아쉽네요.

마블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고 닥스 1을 엄정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써 이번 닥스가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이하였다. 사실 닥스가 그책을 얻어서 완다를 물리칠줄 알았는데 자멸하는것에 좀 많이 실망했다. 그리고 평행세계는 좋아지만 이상한 악마라는 놈들이 나오는데 처음보고 읏맨 나오는 OK광고에 그놈들인줄 알았다. 다음 언젠가 나올 닥스 3에서는 닥스가 많이 강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