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2019 • 121 minutos
4.5
325 opini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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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ca de esta película

유명한 빌런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조커"는 지금까지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독립적인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달한다. 사회가 외면한 남자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히 기괴한 캐릭터를 보여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경고를 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Calificaciones y opiniones

4.5
325 opiniones
장대룡
4 de marzo de 2020
굉장히 현실적이고, 철학적인 영화. 이 영화에서의 주인공은 조커이고, 시민의 영웅 또한 조커이다. 실질적인 배트맨 등장 전의 스토리이며, 배트맨 시리즈는 조커로 시작해 조커로 끝나는 것 같다. 조커 주연이 연기를 굉장히 잘했다. 진짜 소름끼치게 잘했는데, 다크나이츠의 조커 때문에 약간 뭍힌감이 있다. 그냥 한편의 조커가 탄생한 드라마로 보면 될 것같다.
최다혜
12 de enero de 2020
다크나이트 히스레저 미만잡 깊이가 없다. 단순히 나 힘들어서 빡쳤다는 식으로 조커를 표현함. 조커라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듯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 좋은 일도 있되 그 속에 있는 허무와 가식을 경멸하는게 조커 스타일 아닌가? 뭐 뚜까맞고 다녀서 너무 슬프다 걍 다 때려부셔야지 와 때려부수니까 관심주네 신난다 이런 애로 만들어놨네 중요한건 메세지라고 돈을 태우며 다크나이트에서 안그랬나? 내가 힘들고 호위호식 못한게 문제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 있고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 많아도 그 전부가 부질없다는게 문제인거다. 좋은 일,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은 돈으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힘들고 사람들이 난폭한게 문제가 아니라 실존적 고통 뚜렷한 정답이 없고 명확한 가치가 없다는게 문제인거다. 나를 만족시킬 정답이 없는게 문제인거다. 그래서 조커가 혼돈의 대명사 아닌가. 정해진 답 정해진 목적 우리를 안주시킬 신적인 존재의 부재. 그래도 조커는 조커니까 3점 다음부턴 더 잘 만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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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Lee
24 de febrero de 2020
조커가 명작은 맞는데 여기 상위에 올라온 리뷰 상태들이 무슨 중2병 걸린 사람들이 쓴 거같은 느낌이 든다. 자기 의미 부여와 자기 연민도 적당히 해야 리뷰도 볼 만한 거지. 나 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