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知山上

· 要推理 80권 · 獨立作家-要有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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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屆島田莊司推理小說獎優選作品!本格推理奇才馮格,精心架構21世紀重生的附會傳說殺人!


反覆論證的多重解答,為密室、暴風雨山莊、無足跡犯罪、無頭屍體、敘述性詭計等經典元素開展創意新解,令推理迷驚豔絕倫的極致饗宴!




1987年的一場墜崖意外,讓淨業寺分崩離析。十七年後,一封署名為「士」的信,讓過去的相關人物:還俗的寧宏、寧復、言思月及其好友葉珩等人齊聚於凈業寺。


在風雪中,眾人發現寺內的紅蓮面具遭到損壞,這代表傳說中由紅蓮鎮壓住的四大妖魔:天狗、羅剎、不知、濕婆,已然重新復活的災厄之兆──


當年的負罪者,紛紛以不可能犯罪的形式成為悽慘的屍體。第一個人在燭火短暫熄滅的一瞬間,被切斷雙手、戴上天狗面具、懸掛在近十米的禪房房梁上;第二個人被斬首、頭顱戴上羅剎面具,現場的雪地四周沒有其他人的足跡;隨後陸續發生恐怖的密室斷頭、焚屍慘案。四起事件的設計,恰好對應傳說中的天狗、羅刹、不知、濕婆四大妖魔的特性,更與一週前在不遠處發生的「十字莊滅門案」相似。當時莊內林家七人無人逃過一劫,全被攪成破碎的血肉,灌進水泥,唯一完整的屍體被懸掛在反鎖的密室的十米房梁上……兩大謎案間似乎有著千絲萬縷的關聯。曾經解決無數奇案,來自挪威的克莉絲蒂娜,能夠解開深藏在中國妖魔傳說中驚天動地的詭計手法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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