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가족의 좌충우돌 뉴욕 영어연수기

· (주)한국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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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집은 어떻게 구해야 하지? 자동차는? 은행 계좌는 어떻게 만들고? 우리 아이가 학교 생활은 잘 할 수 있을까? 선생님은 어떻게 대해야 하지? 성공적인 뉴욕 정착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는 저자가 2001년 뉴욕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자신의 재충전뿐 아니라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활용한 노하우를 엄선하여 기록한 정보들이다. 저자는 국내에서 사교육, 특히 영어교육에 쏟아 붓는 엄청난 비용을 감안할 때 미국 연수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더 없이 좋은 투자였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자녀의 조기유학, 영어연수를 준비하는 가정이나 한번이라도 뉴욕생활을 꿈꿨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관광이나 출장 목적으로 잠시 뉴욕을 방문하는 경우라도, 사전에 훑어보고 가면 뉴욕의 진면목을 이해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에서는 집 구하기, 자동차 구입, 은행 계좌 및 전화 개설, 교통수단 및 병원 이용, 예산 짜기, 서점과 도서관 활용 등 뉴욕 정착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들을 담았다. 2장은 초등학교 등록절차부터 담임교사 면담, 방과후 프로그램 고르기, 학교 시험과 성적, 과외 활동, 뉴욕의 각종 학교에 관한 정보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관한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다. 3장에서는 세계 최대의 문화도시 뉴욕을 패키지 관광상품 같은 겉핥기식이 아니라, 아이들 손을 잡고 뒷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도시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일반 여행정보 책자에서는 결코 구하기 힘든 살아있는 정보들이라고 자부한다. 4장에서는 1년 동안 뉴욕과 뉴요커를 보고 만나며 느낀 점들을 정리했다. 2001년에 비해 그 동안 물가는 약간 올랐겠지만, 뉴욕 정착을 위한 준비과정이나 학교생활, 주요 관광 인프라 등은 달라진 게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About the author

저자 고재학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한국일보 기자로 일해왔다. 현재 편집국장으로 근무 중이다. 자연과 한 몸으로 살았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 살구나무와 감나무, 벚나무 등이 함께 하는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전업주부인 아내, 각각 동화책 삽화가와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고등학생 두 자녀가 한 가족이다. 아이들을 '한국식 모범생'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 아이들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재능을 꽃 피우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등의 자녀교육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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