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비판자들 대부분이 다세대 신앙집안 출신이라 자신들이 가계저주에서 벗어나 가계축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특히 당대 신앙인들이 조상이나 자신들의 우상숭배-제사, 점, 굿, 고사 등-로 인해 겪고 있는 끔찍하고 징그러운 고통을 모르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당대 신자로서 성인이 되어 미국에 주재원으로 나갈 때까지 구정과 추석 때에 고향 집에 가서 제사를 지내고 호기심과 심심풀이로 사주팔자와 성명철학도 자주 본 기억이 난다.
가계저주를 모를 때는 모르고 당했지만 알고 나니 필자를 포함한 남매들의 삶이 레위기 26장과 신명기 28장에 기록된 지속적 가난, 거듭된 실패와 실업, 이혼, 큰 사고, 요절과 객사로 점철된 것을 발견했다.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면서 관찰해 보니 당대 신앙 목회자나 신자 대부분이 이러한 저주(재앙, 징계)로 고통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국 반대자들은 조상의 신앙 덕분에 이런 끔찍한 저주에서 비켜나간 것만으로도 자신들이 가계축복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가계치유를 비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가계축복과 가계저주에 대한 필자 자신의 생생한 경험, 많은 사람을 상대로 한 상담과 독서를 통해 알게 된 각종 가계저주의 증상과 원인을 진단하여 치유하고 회복하는 가계축복론이다. 가계저주만 아니라 순종할 때 누리는 가계축복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편』은 성경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엮었다. 우상숭배 등으로 인한 가계저주는 몸서리치고 징그럽지만 당대만이라도 열심히 회개하고 순종하면 적어도 2대부터는 가계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소망을 제시했다.
그리고 한국인만의 독특한 기질과 성향-민족성-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다루었다. 한국의 유구한 5천년의 역사는 우상숭배의 역사이며, 한국에 기독교가 소개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민족성에 부정적 기질과 성향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이 기독교가 오래된 서구인에 비해 성품이나 윤리도덕적인 면에서 성화가 덜 되었다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증거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편』에는 각 장의 마지막에 ‘적용 질문’을 추가하여 개인, 소그룹 또는 단체별로 내용을 숙지하고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구요한 목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유수 종합상사와 미국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미국 필라델피아 소재)을 졸업한 후 말씀사역과 은사사역에 종사하면서 신자들의 신앙성숙과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역에 20여년 동안 종사해 왔다. 구 목사는 현재 뉴라이프교회 공동담임, 새마음운동본부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 및 역서)
용서해야 산다(이전. 용서와 축복의 위력)
성서적 내적치유(이전. 내적치유를 이렇게 하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기도의체험-수정판
대적을 바로알자-상권·하권(별책)
새마음과 새사람-개정판
행복한 마음훈련
문답식 구원론
가계축복과 가계저주-실제편·교리편(별 책)
기도의 한 시간(번역)
주님이 주시는 내 마음속의 평강(번역)
기도응답의 지연이 주는 축복(번역)
이렇게 예언하라(번역)
(홈페이지)
서울 뉴라이프교회(다음카페)
http://cafe.daum.net/life0675
(페이스북)
John J Koo(구요한)
(이메일)
Lifech0675@gmail.com